▲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구청 직원을 위한 ‘적극행정 직원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인 ‘충TV’를 운영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김선태 주무관이 ‘우수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설명해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성공 비결로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없애고 주민과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고 도전하는 자세가 적극행정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함께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덜고 구민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소신 있게 적극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