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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캐릭터가 깨끗한 양치 법 알려줘요” 도봉구, ‘구강보건의 날’ 맞춤 구강인형극 선보여 2024-06-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가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마련한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 공연 모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구강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 인형과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 습득 및 실천 동기 부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6~7세) 1,000여 명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부대행사로는 레이저쇼, 도봉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 학봉이 포토존 등이 운영됐으며, 공연 기념품으로 칫솔질 후 섭취하는 어린이 자일리톨과 도봉구 양말상회와 함께 만든 은봉이 학봉이 캐릭터 양말이 배부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아기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시기여서 어릴 적부터의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평생 기반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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