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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맨발로 ‘안전 한 바퀴’ 맨발 산책로 조성지 등 공사 현장 3곳 점검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방학동 발바닥공원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4일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지인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창동 688번지 일대)과 노후시설 정비 대상지인 발바닥공원, 체육시설 정비 대상지인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 등 3곳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오 구청장은 발바닥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이곳을 이용 중인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에서는 공사 구간 곳곳을 살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한 직원에게 빈틈없는 공사를 지시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맨발 걷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맨발 산책로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6월 중으로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주변으로 황토족장, 황토볼 체험장을 갖춘 습식 황톳길(왕복 134m)을 조성 중이며, 창동 산194-6번지 일대에는 테마가 있는 맨발 숲길(약 2.7km)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 맨발길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방학동 발바닥공원과 초안산 세대공감 공원, 창동 산137-66번지 등 들꽃향기원 일대에 맨발 산책길을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맨발길을 가꿔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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