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신강북선과 강북어린이전문병원 의정역량 집중” 천준호 의원, 오세훈 시장과 만나 추진 현황 논의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천준호 국회의원(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강북선과 강북어린이전문병원의 추진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은 지난 5월 3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신강북선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반영’과 ‘시립 강북어린이전문병원의 중단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상훈 시의원이 함께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 이진구 교통정책과장, 김병철 공공의료추진반장이 배석했다. 


천준호 의원은 5개 자치구와 8개 노선을 교차하는 ‘신강북선’은 강북구를 포함한 서울 동북권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신강북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시립 강북 어린이전문병원은 반드시 원안대로 강북구 번동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 의원은 “이미 부지 검토가 끝나 주민설명회까지 마친 사업을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다시 검토하는 것은 서울시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잘못된 판단”이라면서, “현재 후보지로 강북구와 함께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광진구, 동대문구, 노원구 등은 상급종합병원과 공공병원 등 강북구에 비해 탄탄한 의료 인프라를 갖춰 강북구가 가장 적합한 후보지”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과의 면담을 끝낸 천준호 의원은 “도시철도 신강북선과 시립 강북어린이전문병원 추진을 위해 모든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