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대상 ‘교육발전상’도 시상한다”
유인애 부의장, 신설 촉구 구정질문 결실 맺어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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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강북구의원
14일 제272회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강북구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상 수상자를 볼 수 있게 된다.
강북구민대상은 강북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범구민을 찾아 표창함으로써 모든 구민의 귀감이 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연 1회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상 신설은 유인애 부의장이 지난해 제267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강북구민대상에 교육상을 신설할 것을 촉구하면서 적극 추진됐다.
현행 구민대상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 환경상 등 7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당시 유인애 부의장은 백년대계인 교육 현장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하는 교육상이 없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갈수록 하락하는 교권 여파로 현장교육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교사들 공로를 인정하는 수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강북구민대상 교육발전상 신설에 협조해준 구청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