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을 재난으로부터 지켜냅니다”
도봉구의회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발족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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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 착수 보고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의원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승구)’가 10일 발족하고 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혜영·이성민·강혜란·이태용·안병건·박상근·이강주·홍은정 의원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까지 도봉구 재난 안전 개선을 위해 구 재난 안전 현황을 파악하고 현 상황에 적합한 주제를 갖고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 외에도 도봉구청 재난안전과 재난안전팀장 등 관련 공무원 3명, 한국재난안전교육연구소 연구 위원이 참석했다.
정승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도봉구만의 재난 안전 방안 대책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모든 구민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면서, “또 외부 전문가와 행정기관의 자문단 및 의원 연구단체가 힘을 합쳐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