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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 건강을 돌봐야 할 때!” 도봉구,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7월부터 ‘전국민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 정신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는다. 서비스 이용 시에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월)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6월 현재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설, 인력 등 자격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의 장이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가 구민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꼭 신청해 전문심리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지역보건과 생명존중팀(02-2091-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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