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그린 쌍문동은 어떤 모습일까?’
쌍문채움도서관,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 등 운영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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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가 그린 쌍문동 미디어 속 시선을 산책하다’ 안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쌍문채움도서관은 5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미디어가 그린 쌍문동 미디어 속 시선을 산책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생각하는 인문학을 누구나 쉽게 접근해 그 속에 담긴 가치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쌍문채움도서관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쌍문채움도서관 특화분야를 살린 어반스케치와 접목한 과정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2회의 특강, 16회의 강연 및 후속모임, 2회의 탐방으로 구성된 ‘미디어가 그린 쌍문동 미디어 속 시선을 산책하다’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쌍문동을 그림으로 담고, 탐방하며 에세이도 써보고 또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 이야기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마음껏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