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청장협의회, 제190차 정기회의 개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3차년도 협의회장 선출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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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장협의회의를 마친 후 참석 구청장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 종로구청 별관에서 제19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9개 구 포함)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민선8기 3차년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차기 임원진으로 고문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사무총장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감사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맡게 됐다.
부회장 4인(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권역별 각 1인)은 신임 협의회장이 권역별로 추천을 받아 결정하기로 했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2차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감사보고)(사무국) △자치구 기술직 인사제도 변경 및 용역 실시(사무국)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고, △서울시자치구공단 발전방안 공동 연구용역 제안(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에 대해 논의했다. 제191차 정기회의는 오는 7월 10일(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