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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동,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 개최 대표축제 되도록 주민 간 소통하며 프로그램 마련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창골 ‘단오하지’ 축제에 함께 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1동은 지난 8일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오하지 축제는 여름의 시작 단오와 하(夏)지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추진됐다.


주민들은 창골 단오하지 축제가 명실상부 지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행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창포비누, 천아트, 책갈피, 단오선, 장명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어린이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궂은 날씨에서도 진행된 수박화채 만들기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 공연, 소상공인과 마을 주민들이 후원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단오선과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를 주관한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노석호)를 비롯해 축제 준비에 애쓴 주민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가 명실공히 지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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