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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을 만나 생태환경 체험이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은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환경 보호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번동·인수·우이·오현초등학교 3~4학년 148명이 참여했으며, SBS TV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박병권 박사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활동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우이천에 서식하는 곤충, 식생(식물 군락), 조류 등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가 참여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 ‘만족한다’는 비율이 89%로 나타났다.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동·식물을 실제로 보고 관찰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많은 곤충을 알게 되어 좋았다”, “강사님의 전문적인 설명으로 집중력이 높아져서 좋았다”,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은 관련 과목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구는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미래세대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