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고, 보차로 분리 및 수목 정비 추진
학생들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2024-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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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고등학교에 새롭게 설치된 보행로와 차도를 구분하는 볼라드 모습.
서울문화고등학교(교장 이상배)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보차로 분리를 위한 볼라드 설치 및 수목 정비 등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 내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문부터 주차장까지 볼라드를 설치해 기존에는 별도 구조물 없이 도로 색으로만 구분됐던 보행로와 차도가 완전히 분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교 정원과 운동장 주변 수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우거진 마른 가지 혹은 죽은 나무 등 강풍이나 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수목을 일제히 정비해 장마철 사고에 대비했다.
이상배 서울문화고등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