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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가 돌아왔다” 둘리뮤지엄 15일 재개관 3층 전체 놀이형 체험전시 공간으로 확대 조성 2024-06-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15일 재개관을 앞두고 14일까지 시범운영하는 둘리뮤지엄 홍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오는 14일(금)까지 시범운영한 후 15일(토) 정식 재개관한다.


2015년 쌍문동에 설립된 둘리뮤지엄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캐릭터 전문 공립 박물관이다.


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뮤지엄 3층 전체를 놀이 체험형 전시시설로 확장하고 커뮤니티 휴게공간 조성, 기념품점 이전 등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조성했다.


재개관일인 15일 전날까지의 시범운영 기간에는 관람객을 무료로 초청해 둘리 캐릭터 인형탈 포토타임, 상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출판, TV, 웹툰 등 시대를 풍미한 만화계 유명작가들의 「한국만화 전성시대 展」 기획전시를 연다. 전시를 통해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작가, <영심이>의 배금택 작가, <미생>의 윤태호 작가, <순정만화>의 강풀(김도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며, “새롭게 조성된 둘리뮤지엄에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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