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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시의원, “도봉구 교부금 28억 7,400만 원 확정” 우이천 등 하천변 체육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 등 투입 2024-06-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홍국표 서울시의원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5월 30일 도봉구 주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투입될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28억7,4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때 교부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노해로69길 등 6개소 노후 측구 정비(5억원) ▲도봉로438 외 6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3억원) ▲도봉구 통합관제센터 내 CCTV 영상반출 시스템 고도화(1억 5000만원) ▲방학로159 일대 등 2개소 원형관로 보수(5억원) ▲우이천 등 하천변 체육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3억원)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10억원)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1억 2400만원) 등에 투입된다.


홍국표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된 사업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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