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섭 의원, 인수동 도로포장 공사 현장 점검
사유지로 도로정비 이뤄지지 않아 주민 안전 위협
2024-06-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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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섭 의원(왼쪽)이 이성희 (전)구청장후보(왼쪽 세 번째), 유인애 부의장(오른쪽)과 함께 도로포장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조윤섭 의원이 5월 30일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유인애 부의장과 함께 인수동의 도로포장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인수봉로 55가길 1부터 인수봉로 55길 22-1까지 이어지는 길로 강북02 마을버스 노선과 북한산 등산로 초입부분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유지라는 이유로 10여 년간 방치되고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오랫동안 제기돼 왔다.
이에 길이 140m, 폭 6m에 해당하는 도로 구간 약 840㎡ 구역을 새롭게 포장 공사 중에 있다.
조윤섭 의원은 “이번에 포장이 이뤄지는 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돼있지 않고 폭이 좁기 때문에 도로 상태에 따라 자동차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 받을 수 있다”며, “이번 도로포장을 통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로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