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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덕성여대서 생명존중 캠페인 열어 청년우울증 선별검사, 자살예방 인식조사 등 진행 2024-06-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덕성여대 학생이 도봉구가 펼친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진행한 자살예방 인식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덕성여대에서 ‘대학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을 위로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청년우울증 선별검사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탁구공 던지기 게임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에게는 보건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청년들은 취업 등의 이유로 마음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가 청년들의 마음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갖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청년 심리지원을 위해 ▲서울청년센터도봉 마음건강상담 지원 ▲강원학사와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직장인 마음건강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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