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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무수골 녹색복지센터에 ‘1인 1나무’ 식재 어린이, 가족단위 성인 등 주민 500여 명 참여 2024-06-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무수골 명상의 숲 편백나무 식재 행사에서 아이들이 산림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월 29일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도봉로169길 266-2) 외부 조경 공간인 명상의 숲에서 「무수골 명상의 숲 편백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7개소의 어린이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한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편백나무 심기와 나무 명패(식재한 사람(가족) 이름) 만들기, 산림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식재에 사용된 편백나무 500주는 주식회사 경기편백나무농업회사법인에서 후원했다.


구 관계자는 “1인 1나무’, ‘1가족 1나무’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는 지상1층 2개동 총 연면적 827㎡로 조성됐다. 1개 동에는 사무/안내실, 커뮤니티실,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심신이완실 등이 갖춰졌으며, 나머지 1개 동에는 심신이완실, 향기치유실, 차명상실, 다목적실(창고)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6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나무를 식재하며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센터가 개관하면 주민 대상 다양한 녹색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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