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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도전페스티벌 ‘모범문화원 대상’ 수상 1994년 개원 이래 30년간 도봉문화 발전 이바지해 2024-06-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문화원 최귀옥 원장(왼쪽 두 번째)이 도봉문화원 대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지난 5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문화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국기원, 코리아헤럴드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로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도전인·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2024년 처음 수여된 ‘모범문화원 대상’은 전국 각 지역에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주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모범문화원 대상’은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 중 도봉문화원과 익산문화원 단 두 곳이 수상했다.


도봉문화원은 1994년 개원 이래 30년간 도봉문화의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은 물론 도봉구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도봉한글잔치’, ‘도봉옛길 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 두 축제는 정의공주, 도봉옛길이라는 도봉구의 문화유산을 콘텐츠로 발굴·가공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지난 2021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향후 지역문화를 이끌어 갈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지역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도봉문화원 최귀옥 원장은 “도봉문화의 중심이 도봉구민이듯 이번 수상은 도봉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낸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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