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소외된 이웃 28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 지원
2024-06-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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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웃들에게 전할 열무얼갈이김치를 함께 담그고 있다.
도봉구새마을부녀회(장명옥 회장) 부녀회원들이 5월 27일 창5동 주민센터에 모여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장명옥 부녀회장과 각동 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열무얼갈이김치, 소고기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각 동별로 20세대씩 소외된 이웃들 280세대에 전달했다.
장명옥 부녀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재료 준비에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감사하다”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힘은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찬 하루가 됐다”며 뿌듯해 했다.
특히, “앞으로도 도봉구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더욱 따뜻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