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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선한 영향력 구민 삶에 큰 힘”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 2024-05-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들이 표창수여식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식’을 갖고 39명의 우수기부자를 표창했다.


이날 강북구청장 표창장은 29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는 10명이 수상했다. 표창장 등을 수상한 우수기부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강북구는 올해 당초 목표액으로 10억원을 25% 넘긴 12억 4,800만원을 달성했다. 총 기부참여수는 1,425건이며 성금은 5억 2,900만원, 성품은 7억 1,900만원에 달했다. 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과 병원, 학교와 어린이집, 종교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학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쌀과 김치 등의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준 모든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강북구 전역의 어려운 구민 삶에 힘이 됐다”면서, “강북구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정책을 시행해 구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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