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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전통과 신뢰 백야 축제’ 강북구, 백년시장에서 ‘백야 축제’ 개최 2024-05-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백야 축제 현장을 찾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먹거리를 사며 상인이 전하는 축제와 관련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역 인근의 백년시장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백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년시장 상인회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북구 지원을 받아 직접 추진한 야시장 축제다.


축제의 이름인 ‘백야 축제’는 ‘백년시장 야시장 축제’라는 뜻과 함께 해가 지지 않고 밤까지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 현상’에 착안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시장 축제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장 중심에 설치된 중앙무대와 시장 아케이드 내 도로 등에서 각종 공연을 갖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백년시장 상인회에서는 축제를 위해 유명 호텔 셰프 출신의 요리 전문가를 초빙해 4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 메뉴를 개발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교육도 실시했다.


먹거리 메뉴 대부분은 1만원대 전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강북구청 공무원들의 회식 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축제 기간 중에 (사)열린미술협회와 손을 잡고 소속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됐다.


‘전통시장과 예술의 콜라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민화, 반려식물, 손글씨 캐리커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해룡 백년시장 상인회장은 “백야 축제를 통해 시장 이름처럼 100년의 전통과 신뢰를 이어가는 강북구의 대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축제 현장을 찾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야 축제와 같은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맛있는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이 가득한 명소로 사랑 받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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