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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정의와 신고방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전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강북경찰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4·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 행사장과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행사장, 수유역 일대와 백년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법상 부모의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 리플릿 등을 배부하거나 편의점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아동학대의 정의와 신고방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제안하는 ‘긍정 양육 129원칙’은 자녀는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1)며, 부모와 자녀는 ‘상호 이해와 신뢰’(2)를 통해 이뤄진다는 전제 하에, ①자녀 알기 ②경청하고 공감하기 ③나 돌아보기 ④같이 성장하기 ⑤온전히 집중하기 ⑥경청하고 공감하기 ⑦일관성 유지하기 ⑧실수 인정하기 ⑨함께 키우기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강북경찰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소통,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