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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안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도봉문화원, 「문화안전봉사단」 공식출범 2024-05-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최귀옥 도봉문화원장과 문화안전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이 창단한 문화안전봉사단이 지난 17일 오후 4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문화안전봉사단은 도봉지역의 문화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맡는 자율적 봉사단체로, 도봉구민 13명이 위촉돼 활동한다.


문화안전봉사단은 국민의 여가활동 증진에 따라 나날이 늘어가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창단했다. 최근 발생한 문화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도봉구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도봉구 내 안전한 문화현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발대식에서는 13명의 문화안전봉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복장이 지급됐다. 단원들은 문화안전봉사단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공연장 및 행사장에서의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응급사항 초동조치 요령 등을 이수한 후 문화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지역문화를 꽃 피우기 위해서는 안전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문화안전봉사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현장에서의 안전 확보를 통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구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창단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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