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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갈 땐 앞으로 신분증 꼭 챙기세요!” 건보도봉지사,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안내 2024-05-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병·의원과 약국을 갈 때 신분증을 지참해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는 20일부터 병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본인 확인이 의무화 됐다면서 이에 대해 도봉구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도봉지사에 따르면 앞으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건강보험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 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도 가능하다.


만약 신분증 없이 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환자는 건강보험 부담금을 포함한 진료비 전액을 내야한다. 2주 안에 신분증을 들고 재방문해 청구하면 돌려받을 수 있다.


병·의원, 약국 등이 신분 확인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신분증을 놓고 갔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도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건강보험증’으로 검색 후 설치해 본인인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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