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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 창동민자역사 공사 재개 현장 점검 공사 순항 중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6년 완공 기대 2024-05-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경숙 시의원이 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10일 창동민자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재섭 국회의원 당선인과 시행사인 창동역사(주) 조재학 회장, 유재용 전무이사, 시공사인 롯데건설(주) 현장소장 등이 함께했다.


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창동민자역사 공정률은 45.48%다. 현재 주차시설 A구간과 C구간 철골 세우기 및 조립을 오는 6월까지 마치고, 3층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 브리핑을 받은 이 의원은 아직 눈에 띄게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체감하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관심과 걱정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창동민자역사 공사는 순항 중이라고 설명하고,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26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창동역사(주)는 최근 ‘공사비 쇼크’로 인한 위축, 관계 기관과의 협조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창동민자역사가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며, “관계 기관과 이견으로 인한 사업 지연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11년 만에 공사가 재개된 창동민자역사를 두고 신설될 개표구 운임수입금 배분 문제로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간 충돌이 있자 국무조정실에 주재를 요청하며 조정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경숙 의원은 “앞으로도 창동민자역사 완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기관 중재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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