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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의원, 경원선 녹천~창동역 방음벽 공사현장 점검 주민 숙원 방음벽 철거 후 완충녹지 산책길로 재정비 2024-05-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경숙 시의원(가운데)이 녹천~창동역 구간 방음벽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지난 8일 경원선 녹천~창동역 구간 방음벽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공사는 완충녹지에 있던 기존 방음벽을 철거 후 철도부지 내로 이전 설치하고, 완충녹지는 산책길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도봉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방음벽 철거공사 착공 후 지난 3월 철거를 완료했고, 철거가 완료된 완충녹지에는 조경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충녹지인 약 5,425㎡ 면적에는 무장애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고, 방음벽은 연장 646m, 높이 3m 규모로 신설된다.


총사업비는 39억여 원으로, 방음벽 철거비 6.5억원, 완충녹지 재정비 14억원, 방음벽 신설 19억원이 소요된다.


이날 현장에서 구청 관계자는 해당 부지가 쓰레기가 매립돼 있는 연약한 기반으로 확인돼 구조 보강을 위한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유지인 완충녹지 정비를 위한 예산 14억을 확보하는 등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경숙 의원은 “30년 만에 방음벽 공사가 재개된 만큼 도봉구, LH, 철도공단은 빠르게 협의해 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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