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근무를 마치는 동행일자리 참여 청년들이 도봉구가 마련한 취업완성특강을 듣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0일 자운봉홀에서 동행일자리 참여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완성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올해 6월을 끝으로 근무를 마치는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영황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나서 ‘최신 채용트렌트 기반 취업준비전략 수립’을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동행일자리 참여청년의 현 상황에 맞는 ▲채용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채용 트렌드 기반 취업 준비 전략 ▲알짜기업 찾기 ▲서류·면접 준비 전략 수립 등이 다뤄졌다.

특강 말미에는 구 관계자가 미취업 청년 대상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및 하반기 연계교육과정 등 취업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청년에 대한 최고의 복지”라며, “도봉구 청년이 취업시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청년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