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숙 시의원(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도봉구의원들과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찾아 개선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최근 새롭게 단장한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방문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방문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안병건·강혜란·이호석 도봉구의원도 함께했다.

지난 3월 정비를 마친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은 기존 2면에서 1면(35m×21m)이 추가 설치되고,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 등 시설물이 정비됐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으로 추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경숙 의원이 족구장 등 생활체육 시설 개선을 요구하며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해 성사됐다.

이경숙 의원은 “족구장이 정비돼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