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부의장, 번1동 번남경로당 개소 축하
주민 의견 청취와 예산 확보로 새 환경 조성 이바지
2024-05-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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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부의장(왼쪽)이 번남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어르신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5월 초 열린 강북구 번1동 번남경로당(강북구 오패산로77길 29-7길) 개소식을 찾아 어르신들의 새로운 환경을 축하했다.
번남경로당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 연면적 74.18㎡ 규모로, 어르신 총 52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번1동경로당은 1970년 조성돼 낙후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이 컸다. 2020년부터 유인애 부의장은 경로당 신설 요청을 받으면서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강북구청과 협의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유인애 부의장은 “새로운 환경으로 새롭게 탄생한 번1동 번남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낼 생각을 하니 무척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