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윤상 강북구의원

노윤상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대표발의 한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집행부의 역할을 주문했다.

노 의원은 봉제뿐만 아니라 패션산업까지를 대상으로 조례 범위를 확대했고, 패션봉제지원센터와 강북패션봉제발전위원회의 명칭을 변경했다. 또,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해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했으며, 작업 환경과 처우 개선 지원 등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윤상 의원은 “그동안 집행부와 의회에서 패션봉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그 노력이 부족했다”며,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패션봉제산업의 발전이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집행부는 앞으로 패션봉제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해외 수출 지원을 포함한 판로 개척, 창업 지원, 청년 인력 유입 등을 주요 업무로 책임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