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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건 의원, 중랑천 맨발 황톳길 조성 이끌어내 “맨발 산책로 조성 조례 제정 이후 반년만의 성과” 2024-05-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안병건 도봉구의원


안병건 의원이 대표발의 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이 도봉구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안병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해 11월 제331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후 안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으로 반년도 안 된 지난 4월 첫 결실을 맺었다. 


조례안 통과 이후 도봉구는 중랑천 제방길에 1.7km의 맨발길을 조성했고, 지난 4월 30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특히, 안 의원이 강조했던 황톳길과 세족 시설에 주민들 호응이 높았다. 


앞으로 초안산 근린공원에도 6월까지 황톳길 조성과 숲길 산책로 정비가 완료 될 예정이다. 기존에 있던 도봉산둘레길, 발바닥공원, 둘리근린공원, 월천근린공원 산책로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도봉구 전역에서 총 10km 이상의 맨발 산책로에서 주민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안병건 의원은 “맨발 걷기는 유행을 넘어 이제 구민들의 일상이 됐다”면서, “산책로가 도봉구의 아름다운 경관과 맞물렸을 때 서울을 넘어 한국을 대표할만한 맨발 걷기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직접 산책로를 걸어보며 보완해나갈 부분을 찾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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