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2동과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 관계자들이 선풍기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2동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지점장 김민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민수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장, 고영선 도봉2동방위협의회회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받은 선풍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옥탑 및 고시원 거주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수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이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도봉2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 준 선풍기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