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경찰서와 롯데백화점 미아점 관계자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이광진)는 9일 강북경찰서에서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바른 교통문화 인식 확립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홍보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북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지원 등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 등으로 인해 어린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협업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