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어르신들 이동 문턱 낮춘다”
서울시, 음식점 등에 경사로 설치 지원
2024-05-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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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월부터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약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1층에 자리한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접근하고,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상가에 존재하는 문턱, 계단은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캐리어를 끄는 시민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데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시는 KB증권, 비영리단체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와 협력해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음식점, 잡화점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생활편의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제약하는 문제의 공동해결 ▲경사로 설치 지원대상 발굴 및 경사로 설치 지원 ▲경사로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유도, 대 시민 홍보 및 제도개선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점 앞 경사로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 생활편의시설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점주, 프랜차이즈 기업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 시민 캠페인을 통해 이동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배려,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KB증권은 경사로 설치를 위해 7000만원을 기부해 이동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한다.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는 서울시와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며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와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