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 무의탁 재가대상 어르신 위문
가정의 달 후원품 선물하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려
2024-05-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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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관내 무의탁 재가대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행복감 증진을 위해 자택을 직접 찾아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준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선물해 어르신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진강현 지청장은 “이번 위문을 계기로 관내 무의탁 재가대상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어르신은 “보훈지청 덕에 평생 못 받아본 카네이션을 받을 수 있게 됐고 모처럼 활기찬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우리 보훈가족을 세심히 신경 써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