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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역량을 키워요” 서울문화고, 학생과 주민 동시교육 가능 교실 조성 2024-05-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서울문화고등학교가 조성한 학생 실무 교육과 지역주민 교육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교실 전경


서울문화고등학교(교장 이상배)가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실무 교육을 제공하면서 지역주민 대상 교육이 가능한 ‘교과 연계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을 구축했다.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에는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한 최신형 IoT장비 및 전자칠판 등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가능하다. 


일과시간에는 학생들이 총무 및 커뮤니케이션 교과를 학습하는 실습실로 사용되며, 일과시간 이후와 방학 기간에는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시관을 개관하거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제공되며, 지역 교육 수준 향상뿐 아니라 지역주민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고등학교는 ‘소통과 배려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주인 의식을 갖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행정과 △광고마케팅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엔터테인먼트과(공연연기과, 영상크리에이터과 개편 예정) △콘텐츠디자인과(콘텐츠디자인과, 웹툰애니메이션과 개편 예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에는 학과 개편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학과를 운영해 학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상배 교장은 “교과 연계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실무 교육을 제공해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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