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화영 지사장(가운데)과 4개 청구그린기관 대표들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적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우수기관 410개소를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으로 선정했다. 

청구그린기관은 2023년 급여비용 청구기관 중 환수 미 발생 등의 자격기준을 충족한 기관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기관들을 말한다. 도봉구에서는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김화영, 이하 도봉지사)는 지난 4월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A)무지개재가복지센터 백태길 시설장, 더드림 방문간호요양센터 문민숙 시설장, 성모사랑데이케어센터(시설장 신우진) 양승유 사회복지사, 시니어메이트노인복지센터 박세욱 시설장 등 기관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구그린(Green)기관 인정증서를 수여했다.  

김화영 도봉지사장은 기관 대표들에게 청구그린기관 운영 및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고를 격려하며 기관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화영 지사장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에는 돌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면서, “청구 모범기관으로서 적정 청구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