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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가정의 달 경로당 특별행사 개최 어린이집과 연계해 경로당 찾아 세대 간 소통 지원 2024-05-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특별행사를 함께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해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율동 공연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주일 전부터 어르신들은 아동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카네이션에 대한 답례로 과자꾸러미를 직접 준비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아동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에게 아동들은 준비한 율동을 선보였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어르신도 과자꾸러미를 아동들의 손에 쥐어주며 덕담을 건넸다. 이후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오늘이 딱 어버이날인데 이렇게 아이들한테 카네이션을 받으니 옛 우리 아들이 가슴에 달아주던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이 생각이 나기도 했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 카네이션과 재미있는 공연을 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소감들을 전했다.


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기획했다”면서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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