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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통사찰에서 심신안정 찾으세요” 도봉구, 3개 지역사찰서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2024-05-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가 원통사 등 관내 3개 전통사찰에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원통사 전경


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에 도봉구 전통사찰 관광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전통사찰에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사업 취지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문화해설사 교육, 관광기념품 제작 등의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사업 완성도를 위해 타 자치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라며, “연내 전통사찰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자치구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구는 지역 전통사찰 3개소(원통사, 천축사, 만월암)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시 공모에 신청했고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전통사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사업비와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직간접적인 뒷받침을 받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에는 도봉산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면서, “이런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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