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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엄혜성(비원) K시리즈 1차 대회 우승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승 브레이킹 중등부 최강자 입증 2024-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엄혜성(비원)선수(가운데)가 ‘브레이킹 K시리즈 1차 대회’ 중등부 부문에서 우승해 가장 높은 연단에 섰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4월 20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엄혜성(비원) 선수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중등부 비보이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엄혜성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9년생인 엄혜성 선수는 2021년부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비보이로 손꼽혀왔다. 지난해 9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입단 후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통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한편, 일반부 비보이 부문에 출전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최정우, 박원빈 선수는 각각 3위와 7위를 기록해 연말에 열리는 최종 선발전인 「2024년 브레이킹 K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랭킹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우성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향후 출전하는 파리올림픽과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 등의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단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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