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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들이 현장 의정을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6일 도봉구청 1층에 위치한 ‘메이커스쿨 도봉’을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메이커스쿨 도봉 관리ㆍ운영사무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에 관한 심사 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것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모퉁이 63건물 4층에서 올해 2월 도봉구청 1층으로 이전했으며, 시설명칭을 ‘창동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스쿨 도봉’으로 변경했다.
상임위원들은 현장 교육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교육을 참관한 뒤, 시설 내부를 라운딩했다. 이후 시설 관계자와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프로그램 종류 및 운영 현황 ▲고가의 메이커 장비들의 관리 방안 ▲구청으로 이전 후의 변화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했다.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은 “메이커스쿨 도봉은 도봉구 4차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역할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4차 산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도봉구의회도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기획위원회는 ‘메이커스쿨 도봉’ 현장 점검에 이어 최근 개소한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찾아 취업준비에 필요한 스터디공간과 정장대여, 스튜디오실 등의 운영 현황을 함께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