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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주5일 밥상 빨리 시행되길” 손혜영 의원, 중식 도우미 처우개선도 주문 2024-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손혜영 도봉구의원


손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5일 점심식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도봉구의 만 65세 인구는 7만여 명으로 도봉구 전체 인구의 약 23%를 차지하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높다. 


손 의원은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의 중요성은 날로 더 높아지고 있지만, 제도적으로 이를 뒷받침할 기반은 아직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식사 유형에 따른 노쇠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일명 혼밥이 잦은 노인이 더 빨리 노쇠해진다”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일명 경로당 주5일 밥상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자치구 중 17개 구가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며, “도봉구도 하루 빨리 경로당 주 5일 밥상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5일 밥상 사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먼저 경로당의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경로당 주5일 밥상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중식 도우미의 처우 개선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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