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달려라 오동공원마을 번2동 전차와 함께 하세요” 번2동,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차 포토존 마련 2024-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꿈동산 어린이집 원아들이 번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마련한 전차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2동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4월 18일 열렸던 4.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번2동(동장 이진석)은 전야제 다음날 번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참여팀이 사용한 전차를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갖도록 포토존을 조성했다.


포토존에는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전시됐다. 포토존 설치 후,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방문해 1960년 4.19혁명 그날의 외침을 기억하는 산교육의 장이 됐다.


이진석 번2동장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중요한 1960년대를 완벽히 재현하고자 주민들과 많은 회의를 하며 퍼레이드에 필요한 전차와 의상 등 소품을 준비하는데 공을 들였다”며, “이번 포토존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희생영령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