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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좋은 후보’ 인증 선관위 신고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 심사해 33인 선정 2024-04-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사진 왼쪽 3번째부터) 이갑산 상임대표, 김선동 후보, 서종환 상임고문이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중에서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운동본부는 3월 29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후보’ 33명 명단을 발표했다. 본부 측은 발표 후 김선동 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찾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시민단체장 40명과 직능단체장 60명으로 구성된 ‘좋은 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가 전국 국회의원 후보자 중 33명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면서, “여야 및 좌우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유권자의 편에서 양질의 후보들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종환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고문(전 문공회 회장)은 “500여 시민단체가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선관위에 신고한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부적격자를 가려낸 후, 100인의 심사위원의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로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좋은후보’ 선정 기준은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청렴성,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후보 등 다섯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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