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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을 가르쳐 드립니다” 강북구, ‘우이천변 페스타’ 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2024-03-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지난해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3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5월 25~26일 개최하는 문화관광축제 ‘우이천변 페스타2024’의 부스 및 프로그램 운영자를 오는 28일(목)까지 모집한다. 


마켓 셀러와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레슨 프로그램 두 가지 분야에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켓 셀러 분야는 ▲디저트 등 핑거푸드 ▲공예 판매 및 체험(금속, 가죽, 도자기(점토), 종이, 유화, 드로잉 목공 등) ▲뷰티 생활 공예 및 과학교실(요리, 펠트, 플라워, 타로, 디퓨저,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천연화장품, 비즈, 모루인형 등) 등에서 참여하고 싶은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레슨 프로그램 분야는 ▲음악(버스킹, 기악, 타악, 성악, 합창 등) ▲댄스(연극, 뮤지컬, 댄스, 무용 등) ▲퍼포먼스(술, 마임, 풍선아트, 비누방울, 시낭송, 1인강연, 생활의 달인 등) ▲생활레저 스포츠(무술, 호신, 피트니스, 요가, 발레, 게이트볼 등)에서 구민들과 호흡할 수 있으면 된다.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 우리구소개란의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 이메일(프로그램 2024perform@gmail.com, 부스마켓 셀러 2024gangbuk@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직접 방문 등 기타 방법으로 제출할 수 없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우이천변 페스타 운영사무국(프로그램 분야 ☎ 02-465-3325, 부스마켓 분야 ☎010-9992-5482)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내달 초 평가위원회를 열어 적합성, 실행가능성, 독창성, 콘셉트와의 조화 등을 평가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유선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우이천변 페스타는 지난해 처음 열린 강북구 지역축제로, 1만 3,000여 명이 함께 했다.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97%가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김태형 화백의 ‘철수와 영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콘셉트로 축제를 준비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변 페스타2024는 시민들에게 강북구의 문화예술과 우이천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라면서, “강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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