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이 도봉구민들을 위해 떡국떡 200개를 후원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일 설을 앞두고 ㈜동우개발(회장 이육행) 초아봉사단 후원으로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아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매년 설 명절 전 떡꾹떡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거동 불편 재가 어르신,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에 떡국떡(1kg) 2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경로식당 점심 배식에 참여해 봉사하는 뜻 깊은 활동도 가졌다.

이육행 ㈜동우개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립감,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동우개발은 2020년 12월 본사 사옥을 도봉구 방학동으로 이전한 이후 2021년부터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생필품 꾸러미 후원, 주거취약계층 LED 교체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비품 및 식료품 후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