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김창현 이사장과 이완우 상근이사 등 이사, 감사들이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도봉새마을금고(이완우 김창현)가 지난 26일 방학동 본점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갖고 갑진년 자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대의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명의 대의원이 우수회원 표창을, 직원 2명이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안건으로 2023년도 결산(안)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승인의건 등을 처리했다.
또, 4년간 도봉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갈 이사로 심재영, 설덕호, 김영순, 오세출, 송재숙, 안경애 이사를 선출하고, 이완우 상근이사를 4년간 상근이사로 재 선임했다. 김창현 이사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고금리의 기조와 경제 불황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새마을금고 인출사태까지 겪으면서 험난한 한해를 보냈다”면서, “하지만, 대의원과 임원진, 금고 직원들 덕분에 인출 사태를 이겨내고 도봉새마을금고는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2024년 갑진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항상 여러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냈던 것처럼 극복해내며 자산 1조원이라는 목표를 위해 희망차게 달려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상근이사에 재 선임된 이완우 상근이사는 “다시 일하게 해준 대의원들에게 감사하고, 이사로 선출된 임원들에겐 축하를 전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고 발전을 이룬 이사장과 전 직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격려 박수를 부탁하고 더욱 내실 있는 금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봉새마을금고는 2009년 자산 1000억 달성탑 수상, 2010년 행정자치부 장관상 단체상, 2014년 이완우 이사장 대통령 포장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수상 성과를 내왔다. 또,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등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