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립 의원,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 현장 점검
주민들 소음·비산먼지 피해 없도록 현장 개선 이끌어
2024-01-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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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 현장을 찾은 정초립 의원이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초립 의원이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소음·비산먼지 피해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나섰다.
강북구 미아동 195 일대(미아역지구단위 특별계획구역)는 공사 현장 방음벽이 낮아 소음 및 비산먼지 피해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말 정초립 의원이 관련 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 후 시공사 측에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시공사 측은 분진망 추가 설치, 살수 대책 강화로 비산먼지 절감, 지속적인 소음측정 및 이동식 방음벽 설치 등의 소음 저감 실시 등을 즉각 조치했다.
정초립 의원은 “공사로 인한 미아현대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시공사 측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해 펜스 상부 분진망 설치가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사 현황을 지켜보며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면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