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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행 위해 LED보안등 설치 필요해” 이상수·최미경 의원, 삼양체육공원 보안등 설치 주문 2024-01-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최미경 의원과 이상수 의원이 주민들, 구 관계자들과 보안등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지난 12일 공원 LED보안등 설치 관련 민원현장을 찾아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삼양체육과학공원 인근 공원에 보안등이 설치돼지 않아 해당 공원과 그 주변이 어두워 이용과 통행이 매우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밤이 길고 미끄러운 동절기는 물론 나무가 우거지는 하절기에도 공원 이용이 어려운 것은 물론, 청소년 등의 흡연공간으로 활용돼 우범지역이 될까 우려했다. 


이날 주민들은 공원 입구, 운동기구 공간 및 통행로 등에 LED보안등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청 관계자들 역시 주민들 의견에 공감하며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 및 통행할 수 있도록 LED 보안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주변 주택에 피해가 없도록 공원 입구와 운동기구 공간, 공원 뒤편을 포함해 삼양체육과학공원과의 통행로 입구와 중간 등 적절한 위치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외진 지역이니만큼 야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거나 통행할 수 있도록 보안등을 조속히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고, 최미경 의원은 “보안등 설치와 함께 공원 내 수목의 적절한 관리를 포함한 공원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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