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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희망브릿지 정기이사회 및 총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남희 이사장.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는 16일 오후4시 쌍문2동 갈릴리교회 2층 소예배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한 후 이뤄낸 1년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청소년희망브릿지는 지난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학부모를 위해 학교폭력예방활동가 양성 과정도 운영했다.
또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지원과 돌봄 용역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지난해 10월에는 풍성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단체가 주는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아동·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 같은 나눔 실천으로 김남희 이사장은 시사투데이가 주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청소년희망브릿지는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김남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역할과 조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격려 차 참석한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청소년희망브릿지가 아동과 청소년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희망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인으로 성장할 것을 기원했다.
한편, 청소년희망브릿지 김남희 이사장은 광운대상담복지정책대학원에서 아동청소년지도복지를 전공하고 쌍문4동에서 30년 이상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